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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찾아보진 않는 이야기
영화 신과 함께, 저승의 심판 '죄와 벌', 귀인을 찾는 여정 '인과 연' 본문
저승의 7개의 재판을 받기로 선택했다. 여정의 시작 '죄와 벌'
김자홍(차태현)은 소방관으로 여러 사람들을 구하고 자신이 죽은지도 모르게 저승차사가 찾아와 김자홍의 죽음을 알려줍니다. 저승차사 3인은 자신들을 소개하고 저승으로 안내합니다. 김자홍은 귀인으로 7개의 재판에서 죄가 없으이 밝혀진다면 환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렇게 7개의 재판으로 향하면서 김자홍을 변호하는 3차사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7개의 재판은 죄가 가벼운 순서대로 법정에 들어서게 되는데, 김자홍은 '살인지옥'에서 첫 번째 재판을 받게 됩니다. 동료의 희생으로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한 적이 있는 자홍은 동료의 목숨 값을 치르는 죄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자홍이 구해낸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빗대어 변론하여 무죄를 받게 됩니다. 다음 두 번째 '나태지옥'에서는 자홍의 모범적인 생활을 감탄하며 무죄를 선고하려 하였으나 자홍이 돈을 위해 일을 했다고 말을 하여 다시 벌을 집행하려는 순간, 3차 사는 그 이유가 개인의 부를 목적으로 둔 이유가 아닌, 가족과 병든 노모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변론하여 무죄를 선고받습니다. 다음 재판으로 이동 중에 지옥귀를 만나게 됩니다. '지옥귀'란 재판을 받던 중 직계 가족 한 사람이 악귀가 되었을 경우에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그 악귀를 처단하기 위에 3차 사는 김자홍을 돕습니다. 집안의 악귀가 된 가족은 동생 수홍이었습니다. 수홍이 악귀가 될 수밖에 없었던 과정을 강림 차사(하정우)는 사건을 개입하며 진실을 찾습니다. 이후 '불의지옥', '배신지옥', '폭력지옥', '천륜지옥'에서의 마지막 재판 중 어릴 적 자홍이 했던 어머니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건과 어머니가 자홍을 이해하고 기다리는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전달해 줍니다. 그렇게 자홍은 7개의 관문을 무죄로 통과하게 되고 다시 환생할 수 있게 됩니다. 자홍의 사건 이후 3차 사는 다음 망자의 사건을 맡으려 하던 중 강림은 염라대왕이 자신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음 망자로 수홍을 귀인으로 입증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며 강림은 염라를 만나러 가기 위해 여정을 다시 시작합니다.
정의로운 원귀를 '귀인'으로, 이승과의 인연은 어디까지 '인과연'
'죄와 벌' 후속으로 망자 수홍을 귀인으로 입증하기 위해 염라를 찾아온 3차 사는 염라에게 수홍이 억울한 죽음을 당할 걸 수 있다 말하며 귀인으로 지목된 사건의 진실을 재판하게 달라고 부탁합니다. 수홍의 죽음에 관하여 재판을 열기를 염라대왕은 명하게 됩니다. 조건으로 허춘삼이라는 망자를 데리고 올 것을 명하게 됩니다. 하지만 허춘삼과 손자를 지키는 가택신 때문에 망자를 데리고 오지 못하고 있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라고 염라대왕은 명합니다. 수홍은 '불의의 죄'와 '폭력의 죄'만 심판받게 되는 혜택을 얻게 되고, 하지만 수홍의 죽음이 억울한 죽음이 아닐 경우 강림은 차사직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성주신에게 허춘삼을 데리고 오는 일과 수홍이 재판장으로 가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강한 성주신에게 혼줄이난 차사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은 성주신이 천 년 전 차사들을 저승으로 안내한 차사였다는 과거를 듣게 됩니다. 그렇게 성주신과 거래를 통해 허춘삼을 저승으로 데리로 가기 위한 날짜를 잡고 차사들은 잃어버린 기억에 대해 성주신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해원맥은 천녀 전 이름 날리는 유명한 무사였던 것과, 덕춘은 어린아이들을 잘 보살피는 유목민 아이였단 사실을 알려줍니다. 더 자세히 알아 갈수록 강림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차사들과 달리 강림은 기억을 잃지 않고 모두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수홍의 억울한 죽음을 강림은 입증하여 수홍을 환생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강림과 해원맥 덕춘은 모두 한날 한자리에 죽음을 맞이한 과거를 갖고 있었고, 염라대왕 역시 강림에게 마음을 쓰고 있던 이유를 밝혀내게 됩니다. 과거에 인연으로 얽혀 서로를 미워하기도 했던 그들은 지금 기억을 모두 잃고 저승차사의 일을 수행합니다. 허춘삼의 죽음을 손자 현동이의 독립을 위한 시간까지 미루기로 합의하고 다른 망자의 재판을 위해 다시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죄와 벌'과'인과 연' 두 편은 이야기의 연계와 후기를 알려드리기에 재미를 위한 스포가 너무 많습니다. 만화와 영화로 된 작품을 보면서 인생사 저승과 이승을 구분지어서 생각하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지금 이 느끼는 흥미로운 감정 역시 저승에서 아니면 이전 과거에서 우리에게 전해주는 어떤 사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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